[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효민이 1박 2일의 팬 캠프를 팬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효민은 지난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제주도에서 1박 2일로 ‘2019 HYOM’S CAMPING PARTY’ 팬 캠프를 개최하며 역대급 팬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앞서 팬들의 참여와 투표로 함께 이름을 선정해 더욱 뜻깊은 공식 팬클럽 미너스(Min, us) 1기를 모집한 그녀는 이번 팬 캠프에서 또 한 번 상상을 초월하는 소통을 준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먼저 직접 데스크에 나와 팬들을 맞이하며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확인하고 룸 키를 내어주는가 하면 웰컴 선물로 한정 굿즈 SET까지 품에 안기며 시작부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

이후 팬들이 행동으로 설명하는 키워드를 효민이 맞추는 스피드 게임과 그녀와 똑 닮은 취향을 가진 최후의 1인을 찾아내는 취향 게임을 즐기며 어느 때보다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주도 푸른 밤 라이브 코너를 준비해 세 번째 미니앨범 ‘Allure(얼루어)’에 수록된 ‘눈가에 한 방울(YOU)’과 두 번째 미니앨범 ‘Sketch(스케치)’의 ‘Road Trip(로드 트립)’을 불러 감동을 안겼다. 또한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 헤이즈의 ‘저 별’, 블랙핑크의 ‘불장난’ 그리고 팬들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Pussycat Dolls(푸시캣 돌스)의 ’Stickwitu(스틱윗유)‘까지 열창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니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방에 효민이 직접 찾아가는 깜짝 어택, 그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생일파티, 끝나기 전 아쉬움을 달래는 하이터치회까지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시키고 있는 효민이 또 어떤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찾아올지 기다려지고 있다.

[사진제공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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