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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공포로 몰아넣은 "쥐"

뉴욕을 공포로 몰아넣은 "쥐"

  • 권오성 기자
  • 승인 2019.05.2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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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뉴욕이 날로 불어나는 쥐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쥐는 2014년에서 2018년까지 38%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에 17,353마리의 쥐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으나 도시건강검사원에서 발견한 쥐들의 수는 30,874마리로, 거의 2배의 양이었다.

쥐가 이렇게 많아진 원인으로 "고급주택화" 로 인한 건설이 꼽히고 있다.

건설로 인해 쥐들이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원인으로, 쥐들이 번식하기 쉬운 온화한 겨울 날씨도 언급되고 있다.

뉴욕의 쥐 [사진=RNX TV 제공]
뉴욕의 쥐 [사진=RNX TV 제공]

하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 도시의 쓰레기 수거함의 오랜 기간 방치가 주된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2017년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쓰레기 바구니 픽업을 늘리고 쥐에 내성이 있는 강철 캔을 배치하는 등 3천 2백만 달러 규모의 계획을 발표했었다.

로라 앵글린(Laura Anglin)뉴욕 예산국장은 이 계획이 일시적인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쥐들의 침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하탄의 '어퍼웨스트사이드',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의 '프로스펙트 하이츠',  뉴욕 브루클린의 중앙에 위치한 베드퍼드스타이베선트 , 부시윅의 도시들은 현재 쥐가 많이 출현하는 장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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