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좌충우돌 유학기의 서막을 연 Mnet ‘유학소녀’가 전무후무한 힐링 예능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유학소녀’는 K팝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10인의 소녀들이 ‘우리집’에 모여 3주 간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 아래 보컬, 댄스부터 뷰티, 푸드 등 다양한 K컬처를 경험하고 도전해 나가는 유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유학소녀’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K팝을 듣고 익혀오며 저마다의 꿈을 다져온 세계 각국 소녀들의 설렘 가득한 만남과 첫 과제를 접한 소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학소녀’는 소녀들의 순수한 바람과 진솔한 이야기에 중점을 맞춘 차별화된 구성으로 잔잔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다국적 소녀들의 예측불가 리얼 케미스트리도 신선한 재미를 이끌었다. 일본, 미국, 태국, 에스토니아-스웨덴, 스웨덴, 우크라이나, 이집트, 폴란드, 노르웨이, 러시아에서 온 10개국 소녀들은 K팝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첫 만남부터 친밀감을 형성하며 급속도로 이해하고 공감했다. K팝을 즐기는 자유분방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과 낯설지만 흥미롭게 K컬처를 접해 나가는 소녀들의 꾸밈없는 매력은 활기를 더했다.

이날 ‘유학소녀’는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된 것은 물론, 유튜브, 네이버 V LIVE, 티빙 등 동시 송출 방송에서 약 5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열띤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청자들은 소녀들의 값진 유학 생활과 눈부신 꿈을 지지하는 진심 어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유학소녀’는 소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 소녀들은 경쟁이 아닌 화합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받을 전망이다. 소녀들은 뜨거운 열정과 청춘의 해사함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학소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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