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MBC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동남아 부호들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은밀한 접대에 대해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MBC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버닝썬 사태 한 달 전 클럽 VIP 테이블에서 발생한 태국인 성폭행 사건을 조명했다.

성폭행 피해를 호소한 여성은 "저에게는 정말 큰 사건이고 죽을 뻔했다"며 태국 사람이 준 술이 위스키였다"라고 주장했다.

'스트레이트'는 2014년 7월 당시 초대된 여성만 25명이라며 "YG에서 양현석 대표와 유명 한류 스타가 나와 아시아 재력가 2명을 접대했다"는 증언을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스트레이트'는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