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형섭X의웅’이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화려한 폐막을 알렸다.

오늘(23일) 오후 4시 SBS를 통해 방송된 제 7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폐막식에서 ‘형섭X의웅’은 ‘너에게 물들어’로 무대를 장식하며 어린이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MC 양동근, 유재필, 이병희의 진행 아래 시상식과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 폐막식은 어린이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청량하고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형섭X의웅’은 현장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보니하니 MC로 맹활약하며 흥부자, 끼부자의 상징이자 초통령으로 우뚝 선 안형섭은 오랜만에 어린이들을 만나 특유의 재치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보니오빠의 저력을 과시했다.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꿈, 영화로 빛나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를 통해 꿈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영화로 온 가족이 소통하며, 전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영화축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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