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017년 5월 22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맨체스터 콘서트 중 폭격을 당했다.

이 폭격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콘서트 마지막 곡을 마무리하는 순간 발생했으며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이후 영국에서 가장 치명적인 테러로 22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다.

희생자들 중 다수는 8살 소녀 사피 루소스를 포함한 어린 아이들이었다.

그 폭탄은 IS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체스터 출신인 살만 아베디(22)가 테러범으로 밝혀졌다.

아베디는 2011년 리비아에서 급진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그란데는 테러 사건 후 트위터에 "진심으로 정말 미안하다. 할말이 없다"고 글을 올리며 슬퍼했으며 지금까지 휴유증으로 정신적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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