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이송이의 소속사인 에이코닉 관계자는 패션모델, 배우에서 패션 스타일디렉터까지 감각적인 재능으로 다양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송이가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 제작IHQ)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0일(수) 첫 방송을 앞둔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송이는 극 중 회사 부도 위기를 맞은 여자주인공 신연화의 직장 상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송이는 현재 에이코닉 모델테인먼트 소속으로 도수코 시즌2 (도전 수퍼모델코리아2)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스티브J&요니P, 푸쉬버튼 등의 서울패션위크를 비롯, 마크제이콥스, 막스마라, 멀버리 등의 명품 브랜드 쇼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등을 통해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하였다.

2015년 배우에 도전, 독립 단편 ‘홍상수를 위하여’, ‘그녀의 가족은 잘못이 없어’, ‘소녀의 세계’ 등을 출연하면서 충무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영화 ‘워킹스트리트’ 주연으로 정식 데뷔,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 레드카펫을 밟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송이가 ‘레벨업’을 통해 앞으로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레벨업’은 드라맥스, MBN에서 7월 10일(수)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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