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1976년 프랑스 식민지인 지부티에서 벌어진 실제 구출 작전을 다룬 <퍼펙트 타겟>이 6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제: 15 Minutes Of War | 감독: 프레드 그리부아 | 출연: 알반 레노이어, 올가 쿠릴렌코 | 수입: (주)미디어소프트필름 | 배급: (주)라이크콘텐츠 | 제공: (주)뮤제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숨막히는 15분의 구출작전을 담은 한 편의 액션 실화 <퍼펙트 타겟>이 오는 6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 최정예 특수부대인 ‘GIGN’의 기원이 된 실제 작전을 영화화 한 <퍼펙트 타겟>은, 1976년 프랑스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에서 프랑스군인의 자녀들이 탄 스쿨버스가 소말리아 무장 세력에게 납치된 가운데 동시 사격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벌인 특수부대의 구출 작전을 담아내고 있다.

지부티의 즉각적인 독립을 원하는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프랑스 정부 사이에서, 해가 지기 전 21명의 아이들을 구해야 하는 특수부대원들. <퍼펙트 타겟>은 10년 이상의 준비기간과 생사를 넘나들었던 촬영현장, 그리고 생존자들의 증언까지 더해져 숨 가뿐 15분의 구출작전이 생생하게 스크린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테이큰> 제작진이 합류하여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을 더하고 있어 그 기대는 더욱 높아진다. 개봉 후 해외 매체로부터 “<퍼펙트 타겟>은 액션과 스릴을 내세우며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한다.

씨네필들이 열망할 작품이다”_Ecran Lange, “놀라운 서스펜스! 그리고 완벽한 성공!”_ Culturebox - France Télévisions, “아프리카의 뜨거운 무더위 속 숨막히는 서스펜스”_ Le Journal du Dimanche, “끊임없는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영화”_ Le Parisien, “스펙타클한 액션 영화다”_ Ouest France, “배우와 작품의 방향이 완벽한 영화.”_ Positif 와 같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아 낸 의미 있는 작품인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릴까지 잡아낸 완벽한 작품으로 열띤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최정예 특수부대의 숨 가뿐 구출 작전이 긴장감 넘치는 전쟁 씬으로 펼쳐질 <퍼펙트 타겟>은 오는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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