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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자동차 관세 6개월 연장 결정

트럼프 정부, 자동차 관세 6개월 연장 결정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05.1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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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트럼프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를 6개월 연장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6개월 연장은 미·일·EU 통상회담에 맞춰 이루어진 결정이다.

미 행정부는 지난 토요일까지 자동차 수입에 대한 관세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수입관세 이유로 국가안보를 거론할 수도 있었겠지만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자동차 수출이 국가 안보의 위협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RNX TV 제공]
[사진=RNX TV 제공]

또 유럽연합(EU)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산 자동차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보복관세로 미국 상품에 대해 자체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었다.

트럼프 정부의 이번 조치는 세계 무역 전쟁으로 확대되면 미국 경제에도 큰 피해가 예상되기에 내려진 결정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미국의 국제통상교섭을 담당하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대표가 일본, 유럽연합(EU)과의 무역협상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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