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가수 리한나가 명품 패션 라인을 출시한다.

리한나는 이미 Fenty Beauty 와 Savage X Fenty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으며 이를 올 봄에 LVMH와 함께 런칭하는 Fenty 브랜드의 세부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관해 LVMH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베르나르 아르노도는 "모두들 리한나를 훌륭한 가수로만 알고 있지만 나는 진정한 기업가, 진정한 CEO, 그리고 훌륭한 리더라 생각한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LVMH 내에서 확고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다."라며 그녀를 추켜세웠다.

한편, 리한나는 몇년 전부터 패션 사업에 뛰어들어 일을 해왔으며 2014년에는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의류와 신발 컬렉션을 발매했다.영국의 '리버 아일랜드'와 함께 세 개의 컬렉션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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