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예능인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로 구성된 화제의 아이돌 셀럽파이브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판벌려’가 TV로 진출한다.

‘판벌려’는 스스로 판을 벌이는 코미디언들의 도전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6월 4일 저녁 8시에 JTBC2에서 첫 방송된다. 2018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시즌1과 시즌2가 꾸준한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방송으로 진출한 것.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부제:센터와의 전쟁)’(이하 ‘판벌려 시즌3’)은 셀럽파이브가 두 번째 싱글 앨범 ‘셔터(Shutter)’의 인기 부진을 딛고 초심을 다지기 위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각 분야 장인들에게 스페셜 비법을 전수받는 에피소드로 기획된다. 여느 아이돌과는 다른 차별화된 기량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각 분야의 장인들을 만나게 되는데, 스페셜 장인들과 셀럽파이브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판벌려’ 시즌1-2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찰떡 케미가 기대된다. 다시 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히는 ‘무한걸스’의 오리지널 멤버인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다시 한 번 여성 예능 TV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도 기대 요소인 것.

특히 송은이는 ‘판벌려’의 출연자이자 기획자로서 참여한다. 송은이가 설립한 제작사 비보티비(VIVO TV)의 TV 편성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과 올리브 ‘밥블레스유’에 이어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부제:센터와의 전쟁)’이 세 번째다. 웹예능으로는 ‘판벌려’ 시즌1-2와 ‘쇼핑왕 누이’, ‘나는 급스타다’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셀럽파이브의 싱글 앨범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와 ‘셔터(Sutter) (Feat. 이덕화)’는 격한 칼군무와 독특한 비주얼 콘셉트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높은 영상 조회수와 많은 댄스 커버를 낳았다. 이들의 새로운 도전기 ‘판벌려 시즌3’은 오는 6월 4일부터 JTBC2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