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이상민이 자신만의 단식 경험을 깜짝 고백한다.

오는 금요일(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8회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 각국을 누비며 인싸 감성을 뽐내는 ‘지구에서 놀아보고서’가 공개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이색적인 여행지와 독특한 여행 아이템으로 제대로 노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먹방이 등장해 스튜디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다. 무려 30인분 먹방에 도전한 터키 크리에이터 프래의 영상을 감상한 MC들 역시 음식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담을 하나둘씩 내놓으며 열띤 설전을 벌인다.

특히 이상민은 안 먹는 일은 자신 있다며 “무려 17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버틴 적이 있다”고 과거에 반강제로 단식해본 경험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가 한동안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마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박준형은 god로 활동하던 시절 6개월 동안 한 가지 음식만 매일 먹은 일화를 공개한다. 맛과 가격에 반해 점심, 저녁으로 한 가지 음식만 먹던 그는 급체한 이후에는 그 음식을 멀리하게 됐다고 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에 빠뜨린다. 과연 그를 반하게 한 소울 푸드(?)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전 세계 인싸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만점 여행기뿐만 아니라 MC들의 기상천외한 입담까지 만나볼 수 있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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