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DJ DOC 정재용이 결혼한지 약 5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지난 14일 밤 11시 50분께 경기 김포의 한 산부인과에서정재용(46)의 아내 이선아(27)는 2.92kg의 딸을 출산했다.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재용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준 아기와 아내에게 고맙다."라며 "딸이 뭐가 되고 싶다고 하든 다 하게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결혼한 두 사람은 화촉을 밝힌지 약 5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정재용은 예비 신부 이선아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배려심은 저보다 많은 듯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DJ DOC 멤버 정재용은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내 이선아는 아이시어 멤버로 2016년 가요계 데뷔해 1여년간 활동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무려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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