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할리우드 코믹 여왕 멜리사 맥카시와 병맛 인형들이 펼치는 개쩌는 코믹 수사극 <해피타임 스파이>가 배우 김민교와 콜라보한 마상주의 디스전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피타임 스파이>는 인간과 인형이 공존하는 도시 속 연쇄 인형 살해 사건 발생! 술, 담배, 유흥이 난무하는 어둠의 세계에서 펼치는 병맛 인형 탐정 ‘필립스’와 약 빤 열혈 형사 ‘에드워즈’의 낫닝겐급 범죄 코미디.
 

배우 김민교는 <스파이>로 큰 웃음을 선사한 멜리사 맥카시에 대한 애정으로 <해피타임 스파이> 콜라보 영상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상주의 디스전 영상은 <해피타임 스파이>에서 ‘에드워즈’ 역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의 거친 입담과 김민교의 스웩 넘치는 빅매치로 두 사람이 실제 맞붙은 듯한 팽팽한 신경전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영상 초반부터 “웬 눈깔사탕이 말을 하네”라며 기세를 모는 멜리사 맥카시와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시멘트에 빠졌던 <스파이> 아닌가?”라며 자신만만하게 역공을 날리는 김민교의 모습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집중시킨다. “널 조각조각 찢어서 킹사이즈 베개피에 넣을 거야. 그럼 역대급 꿀잠을 자겠지”라는 살벌한 멘트를 비아냥거리며 여유롭게 받아치는 김민교에게 ‘필립스’는 “옛날 내 파트너 SANG또라이지”라며 컨트롤 불가한 과거를 떠올리며 ‘에드워즈’를 소개한다. ‘필립스’의 말에도 흔들림 없이 걸크러쉬 폭발하는 멜리사 맥카시와, 이에 지지 않고 자신만만하게 까불거리는 김민교의 치열한 신경전은 계속된다. 계속해서 ‘또라이’ 열전으로 열을 올리던 김민교는 “너는 ME쳤어~”라며 멜리사 맥카시의 신경을 건드리게 되고, 그녀는 “헤이, 눈깔사탕! 그렇게 계속 까불다간 홀딱 벗겨서 뼈 한마디 한마디 토막 내주겠어!”라는 사자후로 김민교를 압도한다. 김민교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절규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며 즐기는 멜리사 맥카시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하는 낫닝겐급 코미디 <해피타임 스파이>에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오는 5월 23일 강력한 웃음 폭탄으로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다.
 

인간과 인형이 함께 살아가는 LA에 인형들만 노리는 살인마가 나타났다! 상상 그 이상의 핵잼 범죄 수사 코미디 <해피타임 스파이>는 오는 5월 23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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