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그룹 GOT7(갓세븐)이 배우 김상중을 응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GOT7은 배우 김상중이 노대호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에 GOT7의 공식 SNS 채널에는 "GOT7이 김상중 선배님을 위해 커피와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인생 선배가 되어주셔서 감사한 노감사님, 응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GOT7은 어떻게 김상중 선배님과 접촉하게 된 것일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김상중의 인증샷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 속 김상중은 GOT7 일곱 멤버를 상징하는 제스처, 손하트, 파이팅 등 센스 넘치는 포즈로 화답했다. 또 김상중은 드라마 '더 뱅커' 촬영장에서 GOT7의 따스한 응원을 받고 7명 멤버 전원에게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예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조합에 네티즌들은 "GOT7이 왜 거기서 나오나?", "너무 의외의 인맥", "이것 또한 스포일러인가?", "어떤 힌트라도 줬으면" 등 폭발적인 궁금증을 드러냈다.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K팝 대표 그룹' GOT7과 멋진 목소리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시사, 교양, 예능 그리고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명품 배우 겸 명 MC' 김상중이 어떤 특별한 인연을 맺어 이처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는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GOT7은 오는 20일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와 타이틀곡 'ECLIPSE(이클립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특히 컴백과 함께 '역대급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해 국내외 아가새(팬덤명)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GOT7은 오는 6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투어 개최 지역은 1차로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GOT7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 한다고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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