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주(JOO)(본명:정민주)가 오늘(4일) 결혼한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기간을 마치고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일반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은 동생인 비투비 정일훈을 포함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는 비투비 정일훈의 누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2006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08년 '남자 때문에'라는 곡으로 데뷔한 주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맑은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KBS2 ‘더 유닛’에 도전하기도 했던 주는 '샐러리맨 초한지',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의 드라마 OST를 발매하기도 했다.

주는 지난 2017년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앨범 '어느 늦은 아침'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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