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헤임달역의 이드리스 엘바가 모델 출신 사브리나 도우와 3번째 결혼을 했다.

그들은 1년간의 연애 후 약혼했고, 약혼 한지 1년만인 4월 26일 지난 금요일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패션잡지 '보그(Vogue)'에 따르면 엘바와 도우는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크사르 차 바흐 호텔에서 결혼 서약을 했다.

도우는 2가지의 베라왕 가운을 입었고, 엘바는 클래식한 오스왈드 보아텡의 블랙 슈트를 선보였다.

이 커플은 결혼식 전날 밤과 다음날 전통적인 파티와 지인들을 위한 흥겨운 파티를 열었다.

이번 결혼은 사브리나 도우에게는 첫번째 결혼이지만 이드리스 엘바는 세 번째 결혼이다.

이드리스 엘바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킴 노가드와 결혼 생활을 했고, 2006년에는 소냐 니콜 햄린과 결혼 생활을 했었다.

한편, 이드리스 엘바는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서 '윌 스미스'가 연기했던 '데드샷'을 연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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