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한성주(45) 전 아나운서의 최근 근황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한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 전문가로 서울대병원에서 재직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를 통해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나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출신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나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한성주는 1999년 결혼한 바 있으나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고 한동안 방송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2003년 다시 복귀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1년 교제 중이던 연인과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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