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최고의 제임스 본드라 불리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라미 말렉와 함께 '본드 25'로 돌아온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스펙터' 이후 '본드 시리즈'에서 하차 하려고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이번 '본드 25'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제임스 본드가 되기로 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라미 말렉'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본드25'에서 악당 역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배우 겸 모델 레아 세이두(Lea Seydoux)는 본드의 파트너인 매들린 스완 역으로 또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레아 세이두 이외에도 배우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벤 위쇼, 제프리 라이트, 그리고 로리 키니어가 출연한다.

한편 영화 '본드 25'에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는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하기 위해 위협적인 신기술로 무장한 미스터리한 악당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라미 말렉이 그 미스터리한 악당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