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6인조 보이 그룹 아르곤(ARGON)이 오늘 일본으로 출국, 본격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건다.

25일 소속사 MSH엔터테인먼트 문승환 대표는 “그룹 아르곤이 일본 활동을 위해 오늘 출국한다. 오는 28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한 K-Stage O에서 ARGON 2019 1st JAPAN LIVE ‘MASTERKEY’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뒤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쪽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현재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아르곤은 앞서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모습을 차례로 공개하며 일본 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안무 영상 티저를 공개한 아르곤은 파워풀한 군무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ART GO ON(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이라는 뜻을 지닌 아르곤(ARGON)은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11일 데뷔 싱글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를 발매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국내에 이어 일본 프로모션과 해외 공연에 나서며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할 아르곤 멤버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아르곤이 되겠다”라는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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