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배우 짐 캐리가 인스타그램에서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라아나 그란데는 2017년 맨체스터 공연에서 테러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을 동시에 앓고 있다고 밝혔었다.

그란데는 짐 캐리가 자신의 우울증에 대해 거리낌없이 말하는 것을 보고, 그의 말을 인용하여 덕분에 자신도 우울증과 싸울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

이 후, 짐 캐리는 "당신의 용기에 감탄했으며, 당신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한다. 내가 당신에게 도움이 되어 영광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담아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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