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4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세차장에서 물벼락 맞은 이경규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박명수는 매니저 이경규에게 봄을 맞아 해야 할 일로 셀프 세차 지령을 내렸다. “최고로 추운 날 굳이 세차를 해야 되냐”고 투덜거리며 셀프 세차장에 도착한 이경규는 동전을 넣고 4분 40초 안에 완료해야 하는 셀프 세차에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박명수는 이경규가 들고 있던 호스를 빼앗아 이경규에게 물을 뿌렸으며, 피하지 못하고 쫄딱 젖은 채 ‘하지 마’를 연발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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