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장희진이 비연예인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장희진 소속사 관계자는 "장희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결혼을 언급하기엔 이르다.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예쁘게 봐 달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소속사는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장희진은 지난 2003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늘씬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비롯해 SBS ‘토지’, KBS2 ‘스파이 명월’, ‘내 딸 서영이’, '공항가는 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근 장희진은 패션엔 '팔로우 미' 시리즈 시즌9부터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즌 11에서는 MC를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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