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스파이스 걸스가 고전 히트곡 '2 Become 1'의 가사 일부를 LGBTQI들을 위해 친근하게 다가 설 수 있도록 일부 가사를 바꾸었다.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 할 가사로 만들기 위해서 '엠마 번튼'은 '게이 타임즈(Gay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밴드 동료들과 함께 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스파이스 걸스는 "우리가 노력한 어떤 거래든, 소년과 소녀들은 모두 좋은 기분을 느낀다"라고 가사를 바꾸었고, 또한 그들은 "만약 우리가 노력한다면, 사랑은 우리를 다시 하나로 만들 것이다"로 대체했다."라고 말했다. 

엠마는 이 노래에 대해 논의할 때 그룹이 모두 호텔에 있었고 여행 중이었다며  '그것이 당연히 변경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GBTQI는 성소수자,동성애,양성애, 성 정체성이 확실하지 않은 자, 여성/남성으로 구분되는 신체와는 다른 특질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을 일컷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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