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구경꾼들도 욱하게 만든 역대급 커플 싸움이 벌어진다.

 

내일(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전지적 구경 시점’코너에서는 구경꾼들의 울화통을 터트린 레전드 싸움 현장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흥분케 할 예정이다.

 

‘전지적 구경 시점’은 타인의 싸움을 구경하기 위해 하나둘씩 모인 관람객들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다. 기상천외한 싸움부터 눈치 제로 구경꾼들까지 버라이어티한 싸움의 현장을 유쾌하게 담은 것.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안방극장의 그라데이션 분노를 부를 남친 이창윤과 여친 전수희의 커플싸움이 시작된다. 결혼 전 부킹은 기본, 힘들면 ‘때려치자’는 안하무인 甲(갑) 남친은 역대급 쓰레기 발언으로 현장을 경악케 만든다고. 이들의 리얼한 커플 싸움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이에 캐리커처 화가 권재관을 시작으로 지나가던 커플 복현규와 엄지윤, 버스커 이재율, 마술사 이문재, 사진사 배정근까지 길거리에 있던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싸움 구경에 동참, 넋을 놓고 구경하며 폭풍 분노를 보여 폭소케 한다. 더불어 남친을 향한 마술사 이문재, 사진사 배정근의 사이다 입담은 묘한 쾌감까지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경악케 만든 남친의 충격적인 발언은 무엇일지, 또 세상에서 싸움 구경을 제일 재밌어하던 구경꾼들이 보인 대환장(?) 리액션은 어떤 것일지 다이내믹한 싸움 현장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역대급 커플 싸움 현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지적 구경 시점’은 내일(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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