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13일 최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했는데 좋긴 좋네요. 앞으로 더 재밌게 열심히 음악할 수 있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뽀얀 얼굴의 어린 최정훈이 천진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잔나비 최정훈이 지하 연습실에서 생활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지하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며 의도치 않게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무대를 진두지휘하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정훈은 2G폴더폰을 사용하는가 하면 MP3를 통해서 음악을 듣고 7080음악을 흥얼거리는 등 '92년생 레트로 보이'의 일상을 공개하며 보기드문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여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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