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매니저 덕분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승윤은 지난달 31일 '복면가왕'에서 ‘뒤태 미남 웰시코기’로 깜짝 등장해 반전 가창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에서는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이승윤이 ‘뒤태 미남 웰시코기’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출연은 이승윤의 매니저가 직접 이승윤의 프로필과 노래 영상을 들고 '복면가왕'제작진을 찾아가 성사가 됐다.

이승윤의 매니저는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는데”라며 이승윤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고 전해져 승윤을 생각하는 매니저의 마음에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이승윤은 매니저의 노력에 고마워하며 “네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이라며 목에 수건을 두르고 배도라지즙을 흡입하는 등 노력에 만전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윤은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부를 노래를 골랐고 이 모습을 본 매니저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금껏 보여왔던 생목 라이브와는 정반대의 가창력을 선보여 더욱 화제를 모았던 이승윤의 '복면가왕' 준비기는

1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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