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미국의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알렉스 로드리게스(A-Rod)의 부정 행위에 대한 루머를 믿음으로 회답했다.

지난 3월 미국 메이저 야구 선수 출신 호세 칸세코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그의 전 부인 제시카 칸세코가 부정행위를 했다고 폭로하며 알렉스가 제니퍼 로페즈를 속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로페즈는 조찬클럽(The Breakfast Club)에서 "루머는 상관없다. 나는 진실이 무엇인지 안다. 나는 알렉스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그도 나를 안다. 우린 그저 지금 행복할 뿐이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우리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못하게 할것이다. 우리에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다."라며 알렉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였다.

또한 호세 칸세코의 전부인 제시카 칸세코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세가 한 거짓 비난들은 사실이 아니다. 나는 알렉스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5년이 넘도록 만나지도 못했다. 나는 확실히 그와 잠자리를 하지 않았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3월 그들의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팬들의 축복 속에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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