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전국민 관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미라클 휴먼 다큐멘터리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계속되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단체관람에 힘입어 장기 흥행의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개봉 이후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응원을 받고 있는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교회 및 단체들의 대규모 단체관람 행렬을 뜨겁게 이어나가고 있어 화제다.

가장 먼저, 강동구 오륜교회는 지난 4월 5일(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000여 명의 목회자 및 신자와 함께한 단체관람을 성황리에 마쳐 화제를 모았다.

김은호 담임목사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도 중요하다. 내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 삶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화였다”며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가진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강남 성전의 정길영 담임목사는 주일 예배 설교에서 <아픈 만큼 사랑한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를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박누가 선교사님을 통해서 나타났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을 내내 흘리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명을 고스란히 전하며, 적극적인 관람을 독려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