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짠내 폭발 흙수저 히어로들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뷰티풀 보이스>가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이경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 관객들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낸 <뷰티풀 보이스>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이경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홍보 요정으로서 본격 행보를 펼치고 있다.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이 단 하루 만에 끝내야 하는 탈우주급 미션을 향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이이경은 데뷔작인 [학교 2013]에서 불량 학생 역할을 맡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화제작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고백부부], [검법남녀],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통해 존재감 뚜렷한 주연으로 거듭난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과 영화까지 접수하며 2019년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국의 길거리 음식과 정을 알린 tvN 리얼리티 예능 ‘국경없는 포차’를 통해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샘 오취리 등 출연진과의 유연한 호흡을 선보인 것. 또한, 지난달 25일 방영을 시작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에서는 시즌 1에 이어 다시 한번 생계형 배우 ‘이준기’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렇듯 자타공인 최고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이경은 오는 5월 개봉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서 주연을 맡아 극장 관객들까지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중 이이경이 연기한 ‘민수’는 성우 공채시험에 5번이나 낙방한 뒤, 1인 방송을 통해 더빙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캐릭터. 하루 만에 녹음을 마쳐야 하는 터무니없는 조건의 게임 더빙 프로젝트에 참여한 ‘민수’는 공채 출신의 성우들 사이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열정은 넘치지만 눈치는 제로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애드립과 코믹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낸 이이경은 작품에 밝고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 <뷰티풀 보이스> 속 이이경의 유쾌한 매력은 방영 예정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지난 1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안소희와 함께 출연해 ‘한국의 짐캐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한 이이경은 오늘 저녁 다시 한번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등 다양한 예능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 요정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루 하루를 겨우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를 응원해줄 흙수저 어벤저스의 탄생!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 <뷰티풀 보이스>는 오는 5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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