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PTC는 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전문 회사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한 '2015년 기술리더십 어워드'에서 '글로벌 IoT PLM 시장의 기술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기술리더십 어워드'를 매년 개최하고 산업과 비즈니스 전반에 근원적 변화를 제공하는 첨단 기술 솔루션 개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기술 활용도’와 ‘비즈니스 영향력’ 두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기술리더십을 심사한다. '기술 활용도'는 혁신, 창의력, 기술 육성, 성공적인 상업화, 응용 가능성 등이며 '비즈니스 영향력'은 재무성과, 고객 유치, 운영 효율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포함한다.

PTC 윈칠 11 PLM(PTC Windchill® 11 PLM) 소프트웨어는 PTC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제품, 웹 기반 정보, 그리고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통합해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접근성, 인사이트 도출, 가치 등을 제공한다.

짐 헤플먼 PTC 최고경영자는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획기적인 스마트 커넥티트PLM 솔루션인 윈칠 11은 IoT 시대, 고객의 성공을 돕기 위해 PTC가 어떻게 주요 솔루션에 IoT 기술을 접목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예 "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R. 브러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매뉴팩쳐링 리더십 부문을 총괄 부사장은 "PTC 는 IoT 플랫폼 통합과 폐쇄형 순환 수명주기 관리를 통해 이룬 기술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PLM 솔루션을을 제공하고 있다"며 "윈칠이 제공하는 커넥티드 서비스, 커넥티트 운영, 그리고 커넥티드 제조는 PLM 기술 역량을 눈에 띄게 향상시켰으며, 기업은 윈칠이 제공하는 IoT 데이터를 활용해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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