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보이그룹 VAV가 치명적인 레드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VAV(로우, 지우, 바론, 에이스, 에이노, 세인트 반)는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VAV는 레드와 블랙으로 어우러진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퓨트핏을 자랑했다. 멤버들의 완벽한 피지컬이 섹시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가 여심을 자극했다. 격한 안무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이들의 완벽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로 컴백한 VAV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도발적인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또 멤버들의 첫 자작곡으로 음악적 역량도 인정 받았다.

타이틀곡 'THRILLA KILLA(쓰릴라킬라)'는 그 누구도 자신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 만큼 '치명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란 뜻으로, 레트로 사운드의 멜로디를 모던한 팝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팝(New Retro Pop)이다.

한편,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VAV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홀에서 개최되는 'KCON 2019 JAPAN'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5월 25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7개 도시를 잇는 두 번째 미국투어 'VAV 2019 MEET & LIVE TOUR IN NORTH AMERICA(브이에이브이 2019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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