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4월 18일 개봉을 앞둔 감동 드라마 <크게 될 놈>에서 섬마을 엄니로 분하는 프로 엄마 ‘김해숙’의 스타 아들 계보 개정판이 화제다.

영화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

우리시대 대체불가 46년차 국민배우 김해숙이 오랜 연기 경력만큼 그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어머니상을 선보이며 ‘엄마’ 캐릭터를 장르화 시킨 가운데, 역대급 스타 아들 계보 개정판에 2019년 대세 배우들이 모두 모여 눈길을 끈다.

가장 최신 버전으로 예능,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대세 배우 손호준이 오는 4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크게 될 놈>에서 사형수가 되는 사고뭉치 아들로 섬마을 엄니 ‘순옥’ 역의 김해숙과 함께 역대급 단짠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멀고도 가까운 엄마와 아들의 애틋한 사연을 그린 영화로 두 배우가 선보이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밀도 높은 드라마의 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숙과 모자 케미를 선보였던 배우들로 영화 <재심>에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아들 강하늘과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막내 아들로 사랑받았던 정해인 역시 올해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알리며 대세 배우다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승장구하는 아들들 못 지 않게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남녀노소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해숙은 영화 <크게 될 놈>에서 사형수가 된 아들 ‘기강’ 역의 손호준과 완벽한 엄마와 아들로 열연, 관객들을 미소 짓고 눈물짓게 만들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과 손호준 주연으로 따스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크게 될 놈>은 오는 4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