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비즈니스용 항공기 운영사 비스타젯(VistaJet)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고안한 포괄적 프로그램 비스타펫(VistaPet)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떠오르는 여행 행동 경향을 살펴보면 왜 반려동물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지 알 수 있다.

·2년 동안 비스타젯 항공기에 탑승한 반려동물 수는 104% 증가했다.

·비스타젯 회원 네 명 중 한 명은 충성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함께 비행했으며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인구수는 약 3000만명으로 추정된다.

·2018년 비스타젯 항공기에 탑승한 반려견 수는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긴다.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보유자 중 95%가 반려동물이 점점 더 자기 인생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반려동물 보유자의 75%가 상업 항공사에 불신을 표시한다. 반려동물이 안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해 동물과 사람 모두 스트레스를 받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여긴다. 오늘날의 일반적 여행은 고객이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비스타펫은 숙련된 수의사 및 미용, 영양, 훈련 전문가와 협력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부딪치게 되는 문제와 필요 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케어용 키트, 수면 매트, 균형 잡힌 식사 메뉴부터 여행 시 필요한 조언 제공, 글로벌 비행 규정 안내, 반려동물을 위한 비행 공포 극복 코스까지 비스타젯에서는 모든 승객이 똑같이 월등한 서비스와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장 편안한 여행은 간소화된 예약 서비스에서 시작되고 이는 행복하고 무사한 비행으로 이어져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도착지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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