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4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감동 드라마 <크게 될 놈>의 주연 배우 손호준이 바닷가에서 촬영된 작품으로 특별한 흥행공식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배우 손호준이 바닷가 촬영지와 각별한 인연으로 화제다. 최근 그가 출연한 tvN 예능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에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인천에서 촬영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종영했다.

특히,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호감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렇듯 바닷가 촬영지와 특별한 흥행공식을 만든 손호준이 예능과 드라마에 이어 이번에도 바닷가와 인연을 더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크게 될 놈> 또한 전라도 섬마을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닷마을 풍광과 함께 감동 드라마의 짙은 감성을 예고하며 주목 받고 있다.

김해숙, 손호준 주연의 영화 <크게 될 놈>은 헛된 기대만 품고 살아온 끝에 사형수가 된 아들과 그런 아들을 살리기 위해 생애 처음 글을 배우는 까막눈 엄니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 영화는 섬마을 출신의 투박하지만 속정 깊은 까막눈 엄니 ‘순옥’과 젊은 나이에 사형수가 된 아들 ‘기강’이 편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며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

극중 사형수가 되는 극적인 캐릭터에 도전한 손호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역대급 열연을 선보일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과 손호준이 극중 애틋한 사연의 엄니와 아들로 만나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할 감동 드라마 <크게 될 놈>은 오는 4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