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독보적인 7인 7색 비주얼로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원소녀는 봄을 부르는 화사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는 물론 고혹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인 '밤의 공원 part two'는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공원소녀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신비로운 콘셉트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Pinky Star(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타이틀이며,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겨있다. 또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원소녀의 이번 컴백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영어권 최대 K-POP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과 빌보드 인도네시아 또한 미니 2집 '밤의 공원 part two'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등 공원소녀의 행보를 관심 있게 주시 중이다.

 

앞으로의 행보와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Pinky Star(RUN)'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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