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색다른 커버 콘테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코인2019 커버뮤직 챌린지’ 콘테스트에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 한다.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된 '뮤직커버 챌린지'의 참가자 중 TOP24과 TOP3를 선발하는 과정에 히트제조기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박근태, 챈슬러, 이동원 작곡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

박근태 작곡가는 서사적인 감성을 담은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백지영 ‘사랑 안해’, 아이유 ‘하루의 끝’ 등의 수많은 히트 곡을 만들었다.

​싱어송라이터 첸슬러 역시 시스타 '러빙유' 작곡을 비롯해 이단옆차기의 멤버로 스펙트럼 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원 작곡가는 CF곡을 비롯 국민 대표 발라드 임창정의 ‘소주 한잔’ 만든 아티스트다.

진행 단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3명의 심사위원 공개를 계기로 예선 참여기간이 오는 4월 19일까지로 연장된다.

뮤지코인의 2019년 문화 이벤트로 기획된 ‘커버뮤직 챌린지’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1분 이내의 커버 영상을 활용한 참여방식과 공연 및 마케팅 기회 제공으로 버스킹을 즐기는 뮤지션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금주 모모랜드 ‘어마어마해’에 옥션에 이어 지오디의 ‘미운오리새끼’, 비투비 블루의 ‘내 곁에서 있어줘' 등이 공개된다. 마감된 모모랜드 ‘어마어마해’ 옥션 최종낙찰자 중 추첨을 통해 어마어마해(EDM Ver.)가 수록된 사인 CD와 저작권료 인증서가 이벤트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뮤지코인은 음악 저작권료 지분 공유라는 방식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신개념 문화 공유·투자 플랫폼이다.

‘커버뮤직 챌린지’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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