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캡틴 마블'이 전 세계에서 1조 300억 원을 넘는 수익을 올렸다.

같은 마블 히어로 영화인 '토르 라그나로크'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세계 나라별 총 수익을 뛰어넘었다.

'Variety'에 따르면, "이 영화의 세계 총 수입 중 6,600억 원을 넘는 돈이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캡틴 마블'은 한 달이 채 넘기도 전에 미국 내에서만 3,600억 원을 넘는 금액을 벌어들였으며 개봉 후 2주 동안 미국 박스 오피스 1위를 지켰다.

그 이후에도 오스카상 수상자 '브리 라슨'의 '캡틴 마블'은 꾸준한 사랑으로 약 400억 원의 견실한 수입을 올렸다.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현재 슈퍼히어로 영화의 역대 흥행 수입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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