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온 세상에 사랑의 소리를 유쾌하게 전파할 예정인 온 가족 로맨틱 코미디 <썬키스 패밀리>가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온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가 미공개 스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서는 촬영 기간부터 개봉을 앞둔 지금까지도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공식 행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썬키스 패밀리>의 주역들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이고은, 윤보라, 그리고 해병대로 군복무 중인 장성범까지 이들의 찰떡 같은 호흡과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먼저 극중 결혼 20년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을 자랑하는 준호, 유미 부부로 분한 박희순과 진경은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부부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어서 아빠의 여사친 미희(황우슬혜)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첫째 철원 역의 장성범이 군기가 바짝든 모습으로 그녀에게 뜬금없이 고백을 하는 장면, 까칠한줄만 알았던 둘째 경주역의 윤보라가 밝은 얼굴로 공연 중인 장면도 영화에서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현장의 마스코트, 막내 진해 역의 이고은에게 흠뻑빠진 박희순과 진경의 아빠미소, 엄마미소가 만개한 순간이 포착된 비하인드 컷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썬키스 패밀리>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엔딩의 파티 장면에서 각양각색의 댄스에 심취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통해서는 현장의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온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3월 27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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