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미 법무부가 보잉 737기 추락사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CNN은 "보잉을 상대로 소환장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최근 보잉 737기 추락사고가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했으며 2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남겼다. 소식통에 따르면, 보잉사가 어떻게 그 비행기를 연방 항공국에 판매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조종사들은 항공기 조종에 대해 불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FAA에 제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737 맥스는 이륙 후 오토파일럿을 켜자 스스로 움직였다."고 보고했다.

그 후 수사관들은 이 문제를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사고와 연관시켰지만 에티오피아에서 두 번째 사건이 있은 후에도 보잉사 간부들은 그 비행기가 여전히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737기는 전세계적으로 운행이 중지되었지만 생산은 계속되고 있다. 보잉사는 현재의 안전 문제를 해결할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4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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