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유키스 멤버 기섭이 오늘(21일) 입대했다.

기섭은 오늘(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했다.

기섭은 입대 전 자신의 SNS(@ki_seop91)를 통해 짧은 머리 사진과 함께 손편지를 게재했으며 ‘잠시, 안녕.‘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기존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악화로 사회복무 요원 판정을 받은 기섭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오늘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기섭은 같은 유키스 멤버 수현, 훈에 이어 세 번째로 군에 입대하며 남은 멤버 일라이, 준은 개별활동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유키스 기섭은 일본 크리스마스 앨범’Glory’로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준’은 어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하며 솔로데뷔가 임박함을 알려 멤버 개개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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