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주진모, 한예슬 주연의 SBS 수목 드라마 <빅이슈>의 두번째 OST로 HEO(해오)의 ‘Crawling (크롤링)’이 출시된다.

‘빅이슈’는 주진모와 한예슬의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연기력과 특히 주진모의 액션, 분노, 오열 등의 감성연기를 폭발적으로 소화해내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두번째 OST로 발매되는 ‘Crawling (크롤링)’은 한국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신스 팝 사운드에 꿈을 꾸는 듯한 스타일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이미 지난 방송에서 엔딩에 삽입되어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주인공 한석주 (주진모 분)와 지수현 (한예슬 분)이라는 캐릭터 사이의 운명, 그들이 가진 ‘운’에 대한 믿음 그리고 처절한 현실 속 고군분투가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한층 더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든다.

프로듀싱 및 가창에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을 수상한 그룹 ‘HEO (해오)’가 참여하여 그들만의 도회적이고도 몽환적인 느낌의 사운드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OST Part.2 ‘Crawling (크롤링)’은 오늘 20일 18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