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ESPN이 UFC와 15억 달러(약 1조 7천억)로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 전문 스포츠 채널 ESPN+ 를 구독해야만 UFC PPV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계약 후 첫 번째 이벤트는 4월 13일에 열리는 UFC 236이다.

국내 TV 시청료 청구 방식과는 다르게 미국은 프로그램 유료 시청제를 도입하고 있는데 기존 ESPN+ 가입자들은 UFC PPV 이벤트를 각각 59.99달러(약 6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SPN은 또 신규 가입자들에게 12개월간의 ESPN+와 79.99달러(약 9만원)에 UFC PPV(프로그램 유료 시청제) 이벤트 1개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ESPN+ 구독료는 월 4.99달러(약 5천7백원)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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