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옛 연인 맥 밀러를 떠올리며 공연을 시작했다.

그란데는 'Sweetener tour' 첫 공연에서 고인이 된 옛 연인 맥 밀러의 음악을 들려주며 그를 추모했다.

가수 맥 밀러는 그란데와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지난해 9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의 나이는 26살이었다.

한편 그란데는 SNS를 통해 종종 밀러와의 추억을 되새기곤 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맥 밀러'를 기리는 노래 '이매진'을 발표해 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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