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명품 보컬듀오 바이브(VIBE)가 특별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바이브(류재현, 윤민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정규 8집을 발매한 바이브가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보는 음악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렉터스 컷 앨범이다.

디렉터스 컷 앨범에는 신곡 1곡을 비롯해 감독판으로 새롭게 탄생한 정규 8집 수록곡 3곡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며, 두 아티스트가 앞서 발표한 곡들과는 또 다른 버전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민수를 통해 언급된 후 관심을 모았던 던 디렉터스 컷 앨범 발매가 공식화 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바이브는 오는 27,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달 11일 대구, 18일 광주, 6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 ‘VIBE’에서도 이번 디렉터스 컷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바이브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디렉터스 컷 앨범 음원은 오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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