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캡틴 마블'이 세계적으로 7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 주말 캡틴 마블은 북미에서만 약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캡틴 마블'은 50%가 못미치는 박스오피스 매출에도 불구하고 쉽게 1위를 지켰다.

미국내에서는 캡틴 마블 영화가 2주도 안 돼 약 2억6천6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브리 라슨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해외에서만 거의 5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일본에서도 개별 영화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약 5600만달러를 벌었다.

중국에서 분석가들은 이 영화가 10억 달러를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영화 '캡틴마블'은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함께 팀을 이루어 전쟁에서 지구를 구한다는 이야기이다.

'캡틴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은 다음 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다시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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