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뉴스] 주예은 기자 = SBS 수목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가 방송분에 대한 무료 다시보기를 전격 결정했다.

3월 6일 첫방송되자 마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빅이슈’는 유력언론사의 에이스 사진기자였다가 홈리스에 이어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주진모 분)와 인터넷기자였다가 선데이통신의 편집장 지수현(한예슬 분)이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언론에 공개된 사진한장으로 인해 운명이 뒤바뀌었고, 이에따라 새로운 스캔들을 파헤쳐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것.

이에 SBS는 3월 6일과 7일, 그리고 13일, 14일에 방송된 ‘빅이슈’의 8회차 다시보기에 대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전격 결정했다. 이는 빅이슈 홈페이지(https://programs.sbs.co.kr/drama/bigissue)에서 진행되며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곧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3월 20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무료 다시보기 이벤트에 대해 한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더욱 드라마에 쉽게 접할 수 있게끔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모쪼록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주인공들이 계속 파헤쳐가는 스캔들, 그리고 이에 따라 펼쳐질 다양한 스토리도 함께 즐겨달라”라고 소개했다.

이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SBS 수목극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신의 선물 - 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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