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비보잉팀 엠비크루(M.B CREW)가 ‘쌩라이브’에서 파워풀한 비보잉 공연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최근 라이브 영상 콘텐츠 ‘쌩라이브’ 공식 SNS 채널에는 엠비크루가 ‘위 아 더 엠비(We are the MB)’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엠비크루는 한 연습실에서 블루 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화려한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엠비크루는 멤버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비보잉 실력은 물론, 완벽한 칼군무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세계가 인정한 비보잉 팀’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다채로운 비보잉 동작에 가미된 독특한 래핑 퍼포먼스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엠비크루는 세계 각국의 저명한 비보잉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 받은 국내 대표 비보잉 크루로, 17년째 활동을 이어오며 비보이의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다. 특히 엠비크루는 지난해 개최된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 국내외의 관심을 받았으며, 춤을 통해 한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춤으로 보는 한국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쌩라이브’는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및 일반인 실력자 등이 무대가 아닌 ‘쌩’뚱맞은 공간에서 음악적 기량을 뽐내는 영상 콘텐츠로, 가수 서인영, 황인선, 그룹 도스트(이진실, 이선민), 가시내들(김다영, 김찬영, 윤재희, 이보림) 등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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