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헐리우드 '섹시스타'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이 석방된 죄수의 집을 구해주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죄수였던 매튜 찰스의 집세를 5년 동안 지불하기로 했다.

찰스는 죄수라는 배경 때문에 집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이전에 비폭력 마약 및 무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징역 35년을 선고 받고 20년을 복역했다.

그리고 2016년 5월에 조기 석방을 허가 받았으며, 연방 교도소 개혁 법안에 따라 풀려난 것은 그가 처음이다.

형사사법개혁의 주창자였던 카다시안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찰스를 돕기로 결심했다.

찰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심 어린 게시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매튜 찰스는 "카다시안이 집세를 내는 동안 집을 사기 위해 열심히 일해 저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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