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마쳤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 타이틀곡 'Pinky Star(RUN)'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공개에 앞서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TOKTOK (수천 개의 별, 수천 개의 꿈)' 무대로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화이트&라벤더 컬러의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공원소녀는 개화를 기다리고 있는 꽃봉오리 같이 청초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 타이틀곡 'Pinky Star(RUN)' 무대에서는 만개한 벚꽃처럼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발매된 '밤의 공원 part two'은 데뷔 앨범의 연장선상인 '밤의 공원'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 및 메시지들을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Pinky Star(RUN)'는 새끼손가락을 뜻하는 'Pinky'와 꿈을 뜻하는 'Star'를 합친 타이틀로, 언제 어디서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공원소녀의 꿈과 약속이 담겨있다. 이어 부제 'RUN'은 'Renew Universal Network'의 약자로 '세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힘차게 컴백 포문을 연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Pinky Star(RUN)'로 이번 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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